류준열1 <올빼미> 영화 리뷰 (스포일러 없어요) "조용하고 어둡게 이뤄지는 스릴러" 무슨 영화인지도 모른 채 무작정 예매한 영화에 몰입돼버린 날. 1. 연기와 스토리에 몰입되는 스릴러 작 이 영화는 를 연출한 안태진 감독의 2번째 작품입니다. 란 영화제목이 왜 붙었는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. 말 그대로 어둠 속에서는 눈이 보이는 특수한 맹인인 침술가 스토리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굉장히 직관적인 제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. 저는 스토리라인을 굳이 다 말하지 않는 리뷰를 쓰는 편인데, 간략하게 말한다면 어두운 곳에서 만 눈이 일시적으로 보이는, 평범하다 못해 가난하고 억울한 일만 가득했던 침술가가 궁궐 내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목격하면서 이뤄지는 일들에 휘말려 펼쳐지는 이야기들입니다. 엄청난 액션신이 있는 것도 아니고, 처음~중반부까지도 .. 2022. 12. 26. 이전 1 다음